⚽ [프리시즌 REVIEW] 'SON 떠나길 잘했나?'
토트넘, 손흥민 없는 첫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4 대패
김민재, 교체 출전해 무실점 맹활약 빛났다
바이에른 뮌헨 4 : 0 토트넘 홋스퍼
🏟️ 경기 개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0-4로 대패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나선 첫 경기에서 고전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에 고스란히 무너졌습니다.
⚔️ 양 팀 선발 명단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수비수 요십 스타니시치, 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공격수 킹슬리 코망, 마이클 올리세, 루이스 디아스, 공격수 해리 케인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수비수 제드 스펜스,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로드리고 벤탄쿠르,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 파페 사르, 브레넌 존슨, 최전방 히샬리송
⚽ 경기 주요 순간
- 전반 12분, 친정팀 토트넘을 상대하는 해리 케인이 정확한 롱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 기록 (0-1)
- 전반 15분, 바이에른 뮌헨 페널티킥 찬스에서 케인이 슈팅을 빗나가며 실축
- 후반 16분, 킹슬리 코망이 콘라드 라이머의 패스를 받아 감아차기로 추가골을 만들며 격차 확대 (0-2)
🔹 김민재 투입 후 수비 안정, 무실점 활약
- 김민재는 후반 중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쿠두스 등 토트넘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저지하며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음
- 하지만 전체적으로 토트넘 수비진이 바이에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져 3골과 4골을 허용
- 후반 30분, 레나트 카를의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3번째 골 허용 (0-3)
- 후반 35분, 요나 쿠시 아사레가 혼전 상황 속 감아차기 추가골로 경기 마무리 (0-4)
📋 경기 평가 및 전망
손흥민 없는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교체로 투입되어 높은 집중력과 안정된 수비를 선보였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토트넘이 이적시장에서 보강과 전술 안정을 이뤄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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